원호1 생육신_조선 전기 충절을 지킨 신하들 2. 목차 조선시대 단종 복위운동인 사육신과 달리 세조에게 절개를 지킨 6명의 신하들을 생육신이라고 합니다. 사육신과 생육신 모두 절개 있는 삶을 살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나 끝까지 절의를 지킨 사람들이 있었으니 우리는 이들을 '생육신'이라 부릅니다. 이들은 모두 뛰어난 학자이자 정치가였으며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었던 만큼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대표적인 생육신이었던 김시습, 원호, 남효온, 이맹전, 조려, 성담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육신이란? 사육신과는 다르게 살아서 절개를 지킨 사람들을 생육신이라고 합니다. 사육신은 죽은 후에 충절을 인정받은 반면, 생육신은 살아있는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절의를 지켰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고 평생 은둔생활을 하며 학.. 2023. 6. 26. 이전 1 다음